책상보다는 앉은뱅이 테이블을 더 좋아 하는 우리 강이슬이...

밥도먹고, 책도보고, 레고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그러나 의자가 아닌 바닥에 그냥 앉다 보니... 영~~ 자세가 안좋아져서 걱정이었는데..

에스더자매님 댁에 갔다가 아이디어를 얻어, 나도 의자 2개를 잡아 앉은뱅이 의자로 만들었다. ^^*


어찌나 슬림하고, 편한지...

아직도 남아있는 여분의 의자도 여차하면 좌식으로 만들어 버릴까? 생각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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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6. 2. 23. 06:22

은영자매가 또 다시 한국으로 나간다. 은영자매는 E1 employee  비자가 끝이 났고,

연아는 다시 F1 비자를 받아와야 하기 때문이다.


저번과 같이 요번 경우도 쉽지않은... 아주 아주 불리한 상황이다..

F1 비자가 나오는게 기적과 도 같은 일이기에...


여하튼..그러나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기대하며, 

은영자매과 연아가 한국에 잘 다녀오기를 바라면서 모두 함께 모여 저녁 식사를 했다.

장소는 물론 우리집.. 음식 준비는 파트락으로 조금씩....

아무리 조금씩 이라고해도 항상 모아놓으면 5병 2어의 기적이 일어나 풍성함으로 넘쳐 난다. ^^*


한국에서 어학연수롤 온 재경형제님 가족 과 홍기형제 환영회도 겸사겸사...^^

오랫만에 왁작 지껄... 잔칫집 분위기를 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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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6. 1. 31. 06:45

오랫만에 강이슬이와 워싱턴 스퀘어 몰에 왔다..

클리닉에서 내 화장품도 사야하고...혜강이는 새로나온 레고 신제품을 구경하고 싶다고 하고..

우리 슬이는 클레어 가서 악세서리 구경해야 한다고 하고..


그래 좋다~!

겨울 방학때 이모가 주고 간 100불 중에서..

딱 10불씩만 챙겨서 나와~!

오늘은 너희들 사고 싶은거, 먹고싶은거 마음대로 사거라~~!!

그러나 딱 10불 안에서만 해결 해야 하느니라..!!

^^*


신이난 우리 강아지들...

그러나 점심으로 핫덕 사먹을 돈 약 4불을 제외하고 나면... 

남는 6불로는 도저히 살만한게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끼는 마음아픈 나들이 었다...^^


그러나 다행히 울 아들은  Lego VIP point 를 사용해서 $9.99짜리 레고를 $4.99에 구입하고,

알뜰한 울 딸램 혜슐량은.. 친구들과 나눠 가진다고 열쇠고리 세트를 $3.99에 구입했다. 

점심으로 핫덕 하나씩 입에 물고... 신나서 쇼핑몰을 돌아 다니다 집으로 돌아온 우리 강아지들..


앞으로 종종 $10 쇼핑을 가야 겠다 싶다..

별거 아닌 일에 이렇게 행복해 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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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6. 1. 19. 06:27

주일 미팅시간에 perler beads 만들기를 했는데..
아쉬웠는지 집에서도 더 만들어 보고 싶다기에
오늘 Michael에 가서 perler beads 한통을 사왔다.

No School 이라도 엄마 아빠가 다 집에 없어
지들끼리 공부하고 점심먹고 시간을 보낸게 안쓰러워 큰 거 한통을 사줬다.

게임기나 컴터 들여다 보고 있는것 보다는 훨~~~씬 훨씬 나으니까...^^*



by 강이슬이 2015. 11. 12. 14:48

후드산 깊은 곳에서 캐온 상황버섯..
남자매님이 9시간을 등산하며 캐오셨다.
양이 많다고 하시며 저렇게나 많이 나눠 주셨다.

단단하게 굳어버리기 전에..
잘 손질해서 작게 자른후에 말려놓아야 하기 때문에..
오늘 혜강아빠는 몇시간동안 저렇게 수고 하고 있다.

단단하게 굳은것도 아닌데 도저히 겉에는
칼도 들어가지 않아서..
조경하는 나무 가위로 작두질 하는것 처럼 잘라냈다.

직장용종 때문에 고생하는 혜강아빠가
저거 먹고 싹 나았으면 좋겠다.​


​​



by 강이슬이 2015. 11. 9. 12:36

혜슬이는 요즘 집앞에 떨어진 낙엽을 치우면서 돈을번다..
꼭 사고 싶은 장난감이 있기 때문이다..

1회당 1불씩....
1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야몰딱지게 잘 치우는 우리딸...

반면에...
낙엽치우면서도 흥얼 흥얼.. 갈고리 들고서 춤까지 추며 대충대충 치우는 혜강....

다행이(?) 혜강이는 돈 안받고 치워 준다고..
그냥 엄마 도와주는거라고... 하니..
그 이쁜 마음만 고맙게 받기만 하면 된다.


by 강이슬이 2015. 11. 7. 17:39


미용사가 같은 사람이라 그런건가...?
아빠와 아들이 뒷태가 똑 같다...
ㅎㅎㅎ 누가 혜강아빠고 누가 혜강일까???

by 강이슬이 2015. 10. 5. 06:22

혜슬이는 기합받고있는중~~~~
이아니고... 
토욜 아침부터 오프아이스(지상훈련) 트레이닝중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저 자세는 복근 만드는 훈련 같다. 
 
한시간 휴식하고 요번엔 빙판위에서 연습중... 
 
열심히 연습하는 혜슬이와 반대로 
빙판 한쪽에선 울 혜강이는 여자친구 Emily와 연애질 중...
멀리서 보니 완전히
"나 잡아 봐~~~~~~라" 딱 그거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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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5. 9. 13.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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