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오랫만에 강이슬이와 워싱턴 스퀘어 몰에 왔다..
클리닉에서 내 화장품도 사야하고...혜강이는 새로나온 레고 신제품을 구경하고 싶다고 하고..
우리 슬이는 클레어 가서 악세서리 구경해야 한다고 하고..
그래 좋다~!
겨울 방학때 이모가 주고 간 100불 중에서..
딱 10불씩만 챙겨서 나와~!
오늘은 너희들 사고 싶은거, 먹고싶은거 마음대로 사거라~~!!
그러나 딱 10불 안에서만 해결 해야 하느니라..!!
^^*
신이난 우리 강아지들...
그러나 점심으로 핫덕 사먹을 돈 약 4불을 제외하고 나면...
남는 6불로는 도저히 살만한게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끼는 마음아픈 나들이 었다...^^
그러나 다행히 울 아들은 Lego VIP point 를 사용해서 $9.99짜리 레고를 $4.99에 구입하고,
알뜰한 울 딸램 혜슐량은.. 친구들과 나눠 가진다고 열쇠고리 세트를 $3.99에 구입했다.
점심으로 핫덕 하나씩 입에 물고... 신나서 쇼핑몰을 돌아 다니다 집으로 돌아온 우리 강아지들..
앞으로 종종 $10 쇼핑을 가야 겠다 싶다..
별거 아닌 일에 이렇게 행복해 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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