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두 엄마 아빠 생각...

부엌을 봐도 엄마 아빠 생각..

추무시던 침대를 봐두 엄마 아빠 생각...

같이 산책하던 공원만 봐두 엄마 아빠 생각...


"혜강아.. 엄마가 엄마 아빠 보고 싶어...."


"할아버지 할머니요..?

"어.. 우리 엄마 아빠..."


"흐..흐..." (뭔 어른이 엄마 아빠 타령인가 싶어 웃기만 한다...)


너도 나이 들어봐라...

어릴적에 떨어져있음 보고싶던 엄마 아빠랑은 

다른 느낌으로 보고싶고 그리워 지는 거다..

ㅠㅠ 

by 강이슬이 2013. 7. 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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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보러 윌라맥강가로 나갔다.


윌라맥 강가 제일 앞에 앉아...

(아빠의 무대뽀 정신으로 마구 비집고 들어가서 터를 잡으덕에..)

불꽃을 쏘아 올리는 배를 바라보며 바로 머리위에서 터지는 불꽃들을 바라 봤다.


태어나 처음으로 엄청난 스케일의 불꽃놀이를 구경하신 울 엄니 아부지..

아이처럼 좋아 하신다.


엄마 아빠 마음 한~~가득..

좋은 추억으로 담아 가세요..

이제 함께 지낼 날두 2주 정도 밖에 안 남았네요...

ㅠㅠ


01234


by 강이슬이 2013. 7. 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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