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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보러 윌라맥강가로 나갔다.


윌라맥 강가 제일 앞에 앉아...

(아빠의 무대뽀 정신으로 마구 비집고 들어가서 터를 잡으덕에..)

불꽃을 쏘아 올리는 배를 바라보며 바로 머리위에서 터지는 불꽃들을 바라 봤다.


태어나 처음으로 엄청난 스케일의 불꽃놀이를 구경하신 울 엄니 아부지..

아이처럼 좋아 하신다.


엄마 아빠 마음 한~~가득..

좋은 추억으로 담아 가세요..

이제 함께 지낼 날두 2주 정도 밖에 안 남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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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3. 7. 5.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