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두 엄마 아빠 생각...

부엌을 봐도 엄마 아빠 생각..

추무시던 침대를 봐두 엄마 아빠 생각...

같이 산책하던 공원만 봐두 엄마 아빠 생각...


"혜강아.. 엄마가 엄마 아빠 보고 싶어...."


"할아버지 할머니요..?

"어.. 우리 엄마 아빠..."


"흐..흐..." (뭔 어른이 엄마 아빠 타령인가 싶어 웃기만 한다...)


너도 나이 들어봐라...

어릴적에 떨어져있음 보고싶던 엄마 아빠랑은 

다른 느낌으로 보고싶고 그리워 지는 거다..

ㅠㅠ 

by 강이슬이 2013. 7. 25.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