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산 깊은 곳에서 캐온 상황버섯..
남자매님이 9시간을 등산하며 캐오셨다.
양이 많다고 하시며 저렇게나 많이 나눠 주셨다.

단단하게 굳어버리기 전에..
잘 손질해서 작게 자른후에 말려놓아야 하기 때문에..
오늘 혜강아빠는 몇시간동안 저렇게 수고 하고 있다.

단단하게 굳은것도 아닌데 도저히 겉에는
칼도 들어가지 않아서..
조경하는 나무 가위로 작두질 하는것 처럼 잘라냈다.

직장용종 때문에 고생하는 혜강아빠가
저거 먹고 싹 나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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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5. 11. 9.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