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튼 도서관에서  마인크레프트를 주제로 노는 프로그램이 있어 참석했다...


오늘까지 노스쿨인 아이들을 언니집에 데려다 놓고 숙제 두배로 하게 시키고..

이모말 잘 듣고.. 밥 잘 먹고있으면, 마인크레프트 파티 하러 간다고 약속했다..


엄마 퇴근하는 3시까지 두눈 빠져라 기다린 우리 강쥐들...

언능 부랴부랴 준비해서 도서관으로 향했다.

시작전인데도 왠 아이들이 그렇게 많은지...마인크레프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런저런 크레프트들도 하고... 스낵도 먹고... 게임도 하고...

난 룸 밖에 있는 소파에 앉아 미니스트리북 읽다가 꾸벅꾸벅 졸고...zzZ


5학년 혜강이에게는 좀 식상했는지....중간에 재미가 없다고 잠깐 나오더니....

끝날때 까지 보이질 않아서 혜슬이에게 물어보니..

안에서 발런티어로 프로그램  도우미를 하고 있단다...



웬 도우미...? 

들어가서 보니...

아이들이 비즈로 마인크래프트 케릭터를 만들어 오면 다리미로 눌러서 붙여주는걸 하고 앉아 있다.


교회에서 저걸 많이 해봐서 적당한 온도로 적당한 시간을 눌러줘야 하는 걸 잘 알기 때문에

혜강이가 하는 걸 보더니..담당자 누나가 혜강이 한테 그 일을 좀 해달라고 부탁했단다...


ㅋㅋㅋ

혜강이의 오늘 수당은... 바로바로.. 스티브의 머리통....


아이들이 저거쓰고 뭘 하는데..

 다 끝나고 나서 저 머리통 하나를 얻어 왔다...


여하튼 울 아들 재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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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4. 12. 2. 07:59
"엄마~~ 도서관 가야해요..읽을 책이 없어요~!"
50권 정도 빌려오면 일주일이면 바닥이 난다.
어찌하다보니 화요일은 도서관 오는날이 되버렸다.

ㅎㅎㅎ
도서관에 애들 풀어놓고...
난 잠시 휴식을...

도서관은 방목하기 좋은 곳이다..
여기 저기 둘러봐도 책 밖에 없으니..^^*







by 강이슬이 2014. 10. 29. 09:24




몇일전 손님 물건 패킹하다 요런놈을 발견했다.


우리집에 코가 약한 세명에게 유용하겠다 싶어....

나도 구입을 했다.


혜강아빠랑 혜강이는 알러지 비염이 있고..

혜슬이는 비염은 아닌 듯 싶으나..

툭하면 코 감기가 걸려 코가  자주 막혀 힘들어 한다.


특히나 오늘 같이 아이스링크에 갔다온 날은...

영락없이 두 녀석 다 코 때문에 힘들어 한다.


따뜻한 물에 샤워시키고....

코에 스팀기 까지 하고 나니.. 코가 뻥 뚫리는 것 같단다...^^


기계에 더 가까이 대야 하는데..

애들이 피부가 약해서 그러나 스팀이 너무 뜨겁다고 해서.. 저정도 거리에서 하게 했다.

내가 대 보면 하나도 안 뜨겁던데.... 

내 얼굴이 두껍긴 두껍나 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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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4. 10. 2. 14:26

다섯 자식 가운데 한 자식이 빠진...

네 명의 자식과.. 그의 배우자와..손자 손녀들...

그리고 형제 자매들...

아빠를 아는 많은 사람들과...

언니 오빠들의 지인들이 아빠께 마지막 인사를 하러 모두 모였다..


우리 아빠 가시는 뒷 모습을보니..

참 멋지고 성공하는 인생을 사신듯 하다...


야곱과 같이 험한 세월을 살아 오신 우리 아빠...

이제 낙원에서 편안히 쉬고계세요..

머지않아...우리는 다시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될테니까요..

그때는 아픔, 슬픔, 눈물, 고통, 이별이 없을테니까..

아빠... 편안하게 가세요...

아빠와 함께한 40년간의 많은 추억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그렇게 씩씩하게 살아 갈께요...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15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17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고린도후서 4 : 14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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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4. 9. 17. 22:41

은영자매도 서현이도 모두 한국으로 나가..

이제 교회안에 한국어 지체는 네 가정 뿐이다...


올해 추석 모임도 역시 우리집에서 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나는 장소만 제공하고,,, 

음식은 에스더자매와 남자매님이 다 준비하시고... ^^

(언젠가 우리도 이 왠수를 갚는 날이 오리라 기대해 보면서...)


아이스 스케이팅 끝나고 윤순란 집사님과 예린이 세준이도 함께했다.





by 강이슬이 2014. 9. 6. 22:50

우리 혜슬이가 혜인언니 개학해서 학교도 돌아가기 전에

꼭 볼링을 치러 가야 한다고 하도 노래를 불러서... 

떠나기 전날 오후에 볼링장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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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4. 8. 30. 07:36

교회 갔다가 우드번에 가기전에 캔비시내를 지나가는데 레고 간판이 보여

차를 세우고 들어갔다.

블럭도 팔고,,, 중고 블럭을 사주기도 하고...

필요한 파트들만 따로 팔기도 하고...

작품들이 전시돼 있기도 하다..


250 SW 1st Ave, Canby OR 97013

Bricks & Minifigs





by 강이슬이 2014. 6. 30. 01:36

암 투병중인 할아버지의 쾌유를 기도하면서 진솔이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그렸다.



by 강이슬이 2014. 6. 1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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