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슬이가 그동안 열심히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같은 레벨(basic 6) 1위를 했습니다.

물론 연습때 만큼은 아니지만..그런대로 잘 했어요..

긴장했는지 음악보다도 빠르게 하고.. 약간 불안 불안한 자세들이 나오긴 했지만..

그 수준의 애들이 워낙 비슷비슷 한지라... ^^

여하튼 첫번째 시합을 무사히 치뤘습니다. 


드레스 입으니까 너무 추워서 제대로 못했다고 많이 속상해 해요..

맘에 안든다고 자기 동영상도 안 볼려고 합니다.


안떨렸냐고 물으니 하나도 안떨렸다고..

그냥 추워서 떨린 거라고 ..  ㅡㅡ;


혜슬이가 강심장인건지...

아니면 아직 긴장해서 떨리는 거랑 추워서 떨리는 거랑 구분을 잘 못하는건지..

그걸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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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5. 3. 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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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우아하게~~

조금만 더 여유있게~~~~


혜슬아 열심히 열심히 연습하자~!!! ^^*

by 강이슬이 2015. 2. 6. 23:37

ISB에 원서를 접수하고.. 혜강이는 뽑히길 그렇게 원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혜강아빠 에게 뽑혔다는 이메일이 도착했다.


교육국의 전산 에러로 인하여.. 뽑힌 아이들 120명의 편지가 120명 모두에게 다 오는 해프닝이 벌어졌지만.. ㅡㅡ;

엄청난 스팸메일이라고 생각하고 하나 하나 정리하던 중  발견한 이름 Kevin Yang...^^*


역쉬.. 17:1의 경쟁률을 뚫고 일봉 병설 유치원에 뽑혔던 그 뻉뻉이의 능력(?)이

미국에서도 통하는 구나... ^^


혜강이는 엄청 좋아하고..

덩달아 신이난 혜슬이도 무지 좋아라 한다.

오빠나 언니가 ISB에 당첨되면 그 동생들은 먼저 뽑힐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혜슬이도 오빠 따라  ISB에 갈 확률이 높아 졌기 때문이다. 

by 강이슬이 2015. 1. 7. 06:49

스파이럴 할때나.. 스핀할때 자꾸만 넘어져 우리 슬이 엉덩이가 남아 날 날이 없다..

다니카가 입은 쿠션바지가 넘 괜찮아 보여 나도 하나 구입을 했다.

따뜻하기도 하고.. 넘어져도 하나도 안 아프니... 슬이가 너무 좋아한다...

2월 28일 있을 competition 을  향하여 오늘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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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5. 1. 5. 22:35

연말에 오랫만에 하는 회사 회식..

오랫만에 강건너 하나스시에서 뭉쳤다...


밥 먹구나서 성환씨 딸 유진이와 잘 놀아주는 혜슬이..

얼마전까지만 해도 혜슬이는 저런 컨셉아니었는데..

오빠가 다른 동생들 하고 잘 놀아주면...

그게 질투나서 삐지고 속상해 했었는데..


오늘은 반대였다..

혜강이가 할 일이 없어.. 뒹굴뒹굴 누워서 책만 읽었다...


혜슬이가 요즘 부쩍 많이 큰듯 싶다..

동생을 돌봐줄 줄도 알고..

자기 한테 있는 물건 동생한테 줄 줄도 알고...


오빠 한테 받는 것만 익숙했던 혜슬이가..

어느새.. 자기도 모르는사이 오빠 닮아 줄 줄 아는 언니로 변했나 보다... ^^

이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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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4. 12. 23. 10:15

머리감고.. 말린다음에 머리를 따주고 한참지나면..

이렇게 멋찐 웨이브가 나온다...


딸아.. 퍼머를 해주고 싶다만..

이 엄마도 못하고 있으니....


쫌만 기다려봐 딸~~~~!!!

우리 같이 손잡고 퍼머하러 가자~~ !!  ^^*



by 강이슬이 2014. 12. 11. 03:39

두달간 연습한 발표회날...


목감기로 학교 까지 조퇴한 혜슬이..

과연 참석할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한 두시간 푹 자고일어나 밥도 씩씩하게 먹더니..

약기운을 빌려..  간신히 발표회를 잘 끝냈다... ^^


꼭 결정적인 날 아픈 우리 혜슬이..

덕분에 마지막 순서까지 보고오지 못하고.. 울 애들 순서 까지만 하고 언넝 집으로 왔다...

혜강이도 혜슬이도 추억으로 남을 두달간의 시간이었다..

내년에 또 해야지...  ^^


이제 갓 스케이트를 시작하는 걸음마 단계 아이들 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까지...

중간중간에는 베테랑 선수들.. 그리고 코치 선생님들의 발표회 까지..

모두 모두  스케이트를 즐기는 그런 발표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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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4. 12. 6. 15:36

혜슬이의 스케이트 사랑은 끝이 없다.

유연한 몸을 위해 매일 하는 스트레칭...

이빨 닦으라고 욕실에

들여보냈더니..

칫솔에 치약 짤 생각은 안하구 세면대 위에서 저러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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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4. 10. 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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