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ISB에 원서를 접수하고.. 혜강이는 뽑히길 그렇게 원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혜강아빠 에게 뽑혔다는 이메일이 도착했다.
교육국의 전산 에러로 인하여.. 뽑힌 아이들 120명의 편지가 120명 모두에게 다 오는 해프닝이 벌어졌지만.. ㅡㅡ;
엄청난 스팸메일이라고 생각하고 하나 하나 정리하던 중 발견한 이름 Kevin Yang...^^*
역쉬.. 17:1의 경쟁률을 뚫고 일봉 병설 유치원에 뽑혔던 그 뻉뻉이의 능력(?)이
미국에서도 통하는 구나... ^^
혜강이는 엄청 좋아하고..
덩달아 신이난 혜슬이도 무지 좋아라 한다.
오빠나 언니가 ISB에 당첨되면 그 동생들은 먼저 뽑힐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혜슬이도 오빠 따라 ISB에 갈 확률이 높아 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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