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방에 들어가기 참 힘들어졌다. ㅡㅡ;
만약 방문이 열려 있더라도 다시 닫은후
홍재인식기 부터 비밀번호 입력기 까지 모든 절차를 거쳐야 들어 갈 수 있다. ^^
물론 "위잉~~치키! 띠띠띠띠... 띠리리~~릭!" 같은 음향효과도 함께...
울 아들... 저렇게 만들어서 붙여 놓고는 참 만족스러워 한다.
처음에는 연구소 간판만 달아 놓더니..
뭔가 허전했는지..
몇일에 걸쳐 하나씩 하나씩 보안시스템을 정비했다. ^^
오빠 장단에 맞춰 덩달아 신이나서 따라하는 혜슬이..
나도 아들의 요구에 따라 시키는 방법 대로 출입을 해본다.
해보면 생각보다 꽤 재미난다. ^^
아빠는 아이폰으로 개인코드를 인식할 수 있으니
홍채인식기와 지문인식기에 아빠 아이폰만 갖다대면 통과할 수 있단다.
^^
가끔 삶의 소소한 즐거움과 웃음을 만들어주는 울 아들....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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