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강이는 요즘 재미있었던 일이나 즐거운 기억들을 그림으로 그려서 남겨두기를 좋아 합니다.
엄마가 유치부 교사를 하는 까닭에 11시 30분 초등부 예배를 보기전에 9시 30분 어른예배까지
드려야 하는 혜강이는 어른 예배시간 설교가 지루했던지 ...
그림 그려야 겠다고 안내 데스크에 있는 봉투를 가지고 와서는 뭔가를 그리더라구요...
전날의 에버랜드에서 가장 즐거웠던 '볼 하우스' 와 '지구마을' 을 그렸답니다.
볼하우스의 2층 난간과 볼 로케트들...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많은 공들...
서툴러도 특징은 잘~~ 표현해서 그렸더라구요...
^^
지구마을에서는 우주선과 달나라 우주여행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면서 인공위성 비행접시 로켓트들을 그렸습니다.
인형들 모습은 그냥 동글동글 까만 머리통으로만 표현했네요...^^
배에는 우리 말고 다른 한 가족이 더 있었는데
그래도 그 사람들은 다~~ 그려줬네요... ^^
오늘은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 보겠다고 합니다.
무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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