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 먹고 레고  피스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와서 엄청나게 많은 레고를 선물 받은 혜강이..

하도 여러가지가 쌓이다 보니 이젠 뭐 하나 만들려면 통들을 죄다 엎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참다 참다 보다못한 아빠의 권유로 레고피스들을 정리하기 시작!!!

월마트에서 다섯개 $4.99 하는 플라스틱동을 두 세트 (10개) 구입하고

집에 있는 지퍼락 통까지 동원하여 정리시작~~ !!


혜강이, 혜강아빠. 나, 혜슬이..

서로서로 번갈아 가며...때로는 함께...그렇게 정리하는 중이다..


몇날 몇일은 걸릴듯 싶은데...

언제 끝나려나...  ㅡㅡ;


정리 해도  해도 레고의 양은 왜 줄어들지 않는지....


 




by 강이슬이 2014. 7. 25. 05:53

요즘 레고영화 만들기에 몰입중인 울 아들....

한컷 한컷 사진을 찍어 쭉~~ 연결해서 영화로 만드는 앱을 다운받고..

신나라~~ 해서 계속 영화를 만들고 있다...


아직 표현력이 약해서 그렇지...

가만 보면 내용이 참신 한 것들도 많다..


양 감독....

레고 디자이너.. 레고 영화 감독....


Lego 인생...

Nego  인생...

양헤강의 Enjoy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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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3. 9. 8. 08:31

강이 공개 수업이라 교실에 갔다니..

혜강이가 그린 그림이 있었다..

엄마 아빠.....


나 엄청 나이들어 보이고..

아빠 엄청 어려보이고... 


가슴 팍에 있는 샤넬 모양이 참으로 인상깊다..

누가 보면 명품만 밝히는 된장녀 인줄 알겠다..


나 샤넬 옷 없는뎅... ㅡㅡ;

"엄마가 이런 옷이 어디있어?" 물으니..


"한국에서 가져온거 있잖아요.. 옷이 끼우는거..."


"아~~ 이모가 준 샤넬모양 브로찌..?"


"네..! 그거요...!!"


그거 작은언니가 준  샤넬 모양의 짝퉁 브로찌인데..

흐.. 몇번 하지도 않고 지금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저게 그렇게 인상에 깊었던건지...


샤넬이 명품이긴 명품인가보다..

어린아이에 뇌리에 저렇게 강하게 박히는 걸 보면... 





피리부는걸 좋아해서 항상 손에 들고 다니던 우리 강이...

친구들과 부모님들 앞에서 연주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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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3. 4. 11. 21:53

내가 두려워 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시56:3)


마지막의 닌자 얼굴은 뭐꼬..?



by 강이슬이 2012. 3. 25. 06:34

관심두는 주제가 참으로 자주 변하는 우리 혜강이..

모두 레고와 관련되긴 하지만...


하여튼 요번엔 히어로팩토리다...

레고가 너무 좋은 나머지... 요번에는 히어로팩토리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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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2. 2. 26. 07:14

혜강이가 제작한 영화 Star wars

제작회사 20세기 박스사.. 

박스협찬 BYC... ㅋㅋㅋ




by 강이슬이 2010. 12. 6. 08:27
은상을 받았습니다.
부상으로 용소달러를 주는 줄 알았더니..
금상받은 팀만 줬나 봅니다. 혜강이가 많이 아쉬워 하더라구요...^^

강이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된것 같습니다.  ^^*

by 강이슬이 2010. 5. 10. 23:35
처음 교과서를 받아 오던날...

"엄마... 교과서 받았어요.... 아홉권 !"

"그래?  재미있을 것 같아?"


"아뇨... ㅡㅡ;  시시해요....!"

"처음이라 그렇지..  니가 시험을 한번 쳐보면   '아~~~~~~내가 이제 정말 초등학생이구나!' 그렇게 느낄꺼야 !!  "


선생님이 나눠주신 시간표를 책상앞에 붙여놓고 또한번 나의 일장연설이 이어진다.

"엄마는 말야... 초등학교 다닐때 말야...학교 갔다 오자 마자 제일 처음 한 일이 뭔지 알아?
책가방 챙기는 거야~!  
준비물도 미리미리 숙제도 미리미리
그리고 나서 가방까지 다~~싸서 신발주머니와 함께 현관앞에 놔두고 놀았어!"


"진짜요?"  (울 아들의 믿기 어렵다는 표정)

"거럼!  엄마는 공부는 안했어도 숙제하고 가방하나는 1등으로 챙겼어!  외할머니하구 이모들이 증인이야...
나중에 함 여쭤봐!  "



다음날 하교하고 돌아온 울 아들

"혜강아!  손 씻고 일루와 간식먹게!"

"잠깐만요!"  (마루에 잠바 벗어 던저놓고 방으로 향하는 울 아들)

"왜?"

" 제일먼저 할 일 있어요...  가방 먼저 챙겨야져!  엄마는 그러셨다 면서요..."

"허걱!"

기대한바는 아니었지만 예상외로 결과가 좋다...

시간표 대로 책과 노트를 챙기고 알림장을 보면서 숙제와 준비물을 꼼꼼히 챙기는 울 아들...
역시 이 엄마의 그 아들이닷~!!
^^*  뿌듯~~~!

by 강이슬이 2010. 4. 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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