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저녁 오픈 수영 시간....

우리 강아지 둘이서 수영장 전체를 전세냈다.

라이프가드 4명이서 강이슬이만 쳐다보구 있다.

ㅡㅡ;


저~~~~~기 물속에 있는 까만 머리 두개가 혜강이 혜슬이다. ^^

2,3 월 계속 감기를 달고 살면서...

결석을 밥 먹듯 하는 강이를 위해 수영을 다시 시작했다.

저 체력으로는 중학교 가면 못 버티겠다 싶어 혜강이는 수영레슨을 다시 시작했다.


이제 혜슬이가 만 7세가 넘어 자유수영시간에 내가 같이 물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서 너무 편하다.


원래 평일 밤에도 수영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오늘은 어쩐일인지..

아무도 안온다. 


소유권은 중요하지 않다..

누리는 자가 주인이다.. ^^

수영장 전체를 전세낸 기분도 나쁘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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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5. 3. 19. 05:52

양치 할때도 스트래칭 자세로 양치하는 혜슬...

요즘 우리 혜슬이의 삶의 중심은 오로지 피겨스케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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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5. 2. 1. 06:06

평일에는 일하랴 애들 보랴.. 

집안 청소를 제대로 못할떄가 많다...

대충 정리하고 치우기는 해도... 청소기를 잘 밀지는 못한다...


오늘 날 잡아서 온 집안을 뒤 엎었다.. ^^

아들과 딸과 아부지의 연함 청소...

난 뒷 따라 다니며 정리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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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5. 1. 10. 23:04

비버튼 도서관에서  마인크레프트를 주제로 노는 프로그램이 있어 참석했다...


오늘까지 노스쿨인 아이들을 언니집에 데려다 놓고 숙제 두배로 하게 시키고..

이모말 잘 듣고.. 밥 잘 먹고있으면, 마인크레프트 파티 하러 간다고 약속했다..


엄마 퇴근하는 3시까지 두눈 빠져라 기다린 우리 강쥐들...

언능 부랴부랴 준비해서 도서관으로 향했다.

시작전인데도 왠 아이들이 그렇게 많은지...마인크레프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런저런 크레프트들도 하고... 스낵도 먹고... 게임도 하고...

난 룸 밖에 있는 소파에 앉아 미니스트리북 읽다가 꾸벅꾸벅 졸고...zzZ


5학년 혜강이에게는 좀 식상했는지....중간에 재미가 없다고 잠깐 나오더니....

끝날때 까지 보이질 않아서 혜슬이에게 물어보니..

안에서 발런티어로 프로그램  도우미를 하고 있단다...



웬 도우미...? 

들어가서 보니...

아이들이 비즈로 마인크래프트 케릭터를 만들어 오면 다리미로 눌러서 붙여주는걸 하고 앉아 있다.


교회에서 저걸 많이 해봐서 적당한 온도로 적당한 시간을 눌러줘야 하는 걸 잘 알기 때문에

혜강이가 하는 걸 보더니..담당자 누나가 혜강이 한테 그 일을 좀 해달라고 부탁했단다...


ㅋㅋㅋ

혜강이의 오늘 수당은... 바로바로.. 스티브의 머리통....


아이들이 저거쓰고 뭘 하는데..

 다 끝나고 나서 저 머리통 하나를 얻어 왔다...


여하튼 울 아들 재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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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4. 12. 2. 07:59
"엄마~~ 도서관 가야해요..읽을 책이 없어요~!"
50권 정도 빌려오면 일주일이면 바닥이 난다.
어찌하다보니 화요일은 도서관 오는날이 되버렸다.

ㅎㅎㅎ
도서관에 애들 풀어놓고...
난 잠시 휴식을...

도서관은 방목하기 좋은 곳이다..
여기 저기 둘러봐도 책 밖에 없으니..^^*







by 강이슬이 2014. 10. 29. 09:24




몇일전 손님 물건 패킹하다 요런놈을 발견했다.


우리집에 코가 약한 세명에게 유용하겠다 싶어....

나도 구입을 했다.


혜강아빠랑 혜강이는 알러지 비염이 있고..

혜슬이는 비염은 아닌 듯 싶으나..

툭하면 코 감기가 걸려 코가  자주 막혀 힘들어 한다.


특히나 오늘 같이 아이스링크에 갔다온 날은...

영락없이 두 녀석 다 코 때문에 힘들어 한다.


따뜻한 물에 샤워시키고....

코에 스팀기 까지 하고 나니.. 코가 뻥 뚫리는 것 같단다...^^


기계에 더 가까이 대야 하는데..

애들이 피부가 약해서 그러나 스팀이 너무 뜨겁다고 해서.. 저정도 거리에서 하게 했다.

내가 대 보면 하나도 안 뜨겁던데.... 

내 얼굴이 두껍긴 두껍나 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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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4. 10. 2. 14:26

교회 갔다가 우드번에 가기전에 캔비시내를 지나가는데 레고 간판이 보여

차를 세우고 들어갔다.

블럭도 팔고,,, 중고 블럭을 사주기도 하고...

필요한 파트들만 따로 팔기도 하고...

작품들이 전시돼 있기도 하다..


250 SW 1st Ave, Canby OR 97013

Bricks & Minifigs





by 강이슬이 2014. 6. 30. 01:36

요즘 우리 강이슬이가 꽂혀있는 분야는

어글리덜 이다..

그 놈의 관심 분야는 참으로 잘도 바뀐다...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보고...

책에있는 인형 만들어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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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4. 2. 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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