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강이슬이 2008. 7. 11. 03:53
창밖의 손님... 누구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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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08. 6. 28. 14:05
"정말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생각하니 좀 끔찍하다"

"한나라당이 무슨 일을 할까 예측하려면 전략을 봐야하는데 그 전략이 뭔지 알 수가 없다"

"책임있는 대안을 내놓은 일이 거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말과 행동이 다른게 너무 많다. 무책임한 정당이란 것은 분명하다"

"그 당의 후보 공약만 봐도 창조적인 것이 거의 없고 부실하다"

"막연히 `경제를 살리겠다,`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는 전략없는 공허한 공약"

"민주세력을 싸잡아 비하하기 위한 전술이고 책략으로 그들은 `무능보다 부패가 낫다`는 말까지 한다. 이런 망발이 어디있느냐.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를 만들 것"

"오히려 공천헌금 예방을 위한 정책은 한나라당이 내놔야 한다"

당시 노 대통령은 이 강연 발언으로 인해 선관위로부터 6월7일 `선거중립의무 준수요청`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3차례에 걸쳐 비슷한 취지의 발언으로 선관위로부터 `선거중립의무 준수 재촉구`조치를 받았었다. (이 대목은 노무현의 곧은 신념을 알 수 있다.)
이에 노 대통령은 작년 6월21일 우리 헌정사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헌법소원을 냈으나 기각 결정을 받았다.

■ 여러분 왜 부시 미 대통령은 노 전대통령을 그렇게도 싫어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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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중동, 정권 바뀌니 '광우병'이 안전해졌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91815

이 기사 꼭 봐주시길 바랍니다.

★ 한나라당의 말바꾸기 (노무현정부 시절 쇠고기 뼛조각 발견 됐을 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56&aid=0000002888

★ 농림부 말바꾸기 (재밌는 건 현재 농림부 구성원이 같다는거죠)

http://cafe.naver.com/gyeonginongmi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7

* 2006년 12월 : "100% 안전? 결론 없다."
* 2007년 2월 : "뼛조각의 광우병 안전성이 밝혀지지 않은데다 주권
국가로서 검역권한을 행사하지 않고 민간에
맡겨둘 수 없음."
* 2007년 3월 : "국제수역사무국 기준보다 더 강하게 규제할 수 있다."
* 2007년 9월 : "서둘러 협상을 시작하진 않을 것."

그리고,
* 2008년 1월 : (이대통령 당선) "예외 인정 어렵다는 것으로 생각."
지난 18일 양국은 30개월 이하 쇠고기 물론 30개월 이상의 소에서의 광우병 위험 물질까지 전면 수입 결정!!!!!!
* 2008년 4월 : "광우병은 생각보다 위험한 병이 아니다."
"세계적으로 한국인들만 광우병에 민감해...."

☞ 이 말은 광우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광우병 절대 걸릴 수 없다가 아니라, 걸리더라도 위험하지 않다는 말이죠. 5/2일자 뉴스를 보셨습니까. 1억마리중에 2마리???
이게 100번 양보해서 사실이라해도,
그 2마리가 내 밥상에 올라오지 못 하라는 법이 없죠.

★ 유통 중 한국서 광우병 발견되더라도 현 협약상 수입 중단 못해...
☞ 진정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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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노빠라고 비아냥 거림을 받을 당시가 자랑스럽다.
하지만 난 노까들이 나쁘다거나 이명박을 지지한 사람이 나쁘다는게 아니다.
누구나 결과론을 가정한다면 그릇된 행동은 하지 않을테지.
결국 사람은 지나고 나서 그 가치를 아는 법.
하지만, 노정부 당시 근거없이 대통령을 희화화하거나 그릇된 행동을 한 것은
분명 반성해야한다.
현 정부가 이따위 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노무현씨도 그저 그렇거나 그 이하의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아겠지...?
새정부 출범 반년채 안되서, 지금 의료보험민영화, 유괴사건, 숭례문 방화 등
너무 뒤숭숭한 일이 많다. 이거 분명히 우리가 문제를 자각할 만하다.
앞으로 현정부가 지낸 날보다 지낼 날이 훨~씬 더 너무나 많기 때문에.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아는 법.
결국, 문제는 현 정부와 여당이다.

국민의 힘을 보여줍시다.
이건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숱한 말바꾸기, 타국에선 수입불가. 자국에서 또한 소비율 20%채 안되...,'거의 발병률 없다'....
이 말에 전 웃음이 나더군요. 인간의 목숨이 달린 일에 '거의'가 온당한 말입니까.
한국인만 극성이라고 푸념하는 목소리도 자주 들리곤 하는데, 결국 정부가 애시당초 확실한 조치를 취하고 100% 안전하다는 것 증명했으면 국민 또한 이러지 않죠.
우리 국민은 정부가 생각하는 것만큼 무지하지 않아요.
좋은 대학나와서 좋은 거 먹고 좋은 집에서 살고 좋은 건물에서 쌈질한다고
다 유식한게 아니죠.
어제 촛불의식은 무지한 나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어요.


** 펌 -----------------------------
네이버 the5107 님의 글
by 강이슬이 2008. 5. 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