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 연습한 발표회날...


목감기로 학교 까지 조퇴한 혜슬이..

과연 참석할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한 두시간 푹 자고일어나 밥도 씩씩하게 먹더니..

약기운을 빌려..  간신히 발표회를 잘 끝냈다... ^^


꼭 결정적인 날 아픈 우리 혜슬이..

덕분에 마지막 순서까지 보고오지 못하고.. 울 애들 순서 까지만 하고 언넝 집으로 왔다...

혜강이도 혜슬이도 추억으로 남을 두달간의 시간이었다..

내년에 또 해야지...  ^^


이제 갓 스케이트를 시작하는 걸음마 단계 아이들 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까지...

중간중간에는 베테랑 선수들.. 그리고 코치 선생님들의 발표회 까지..

모두 모두  스케이트를 즐기는 그런 발표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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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이 2014. 12. 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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