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이가 선물로 준 내 나이키 운동화를 호시 탐탐 노리고...
몇번을 빌려 신고서는 아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버려
주질 않더니만...
이제는 내 발 보다도 더 커버렸다... ㅡㅡ;

혜강이와 자켓을 같이 입기 시작한지는 꽤 됐는데..
이제는 혜강이에게 작아진 운동화를 내가 신는다.. ^^

조금 있으면...
내 키도 따라 잡겠지...?
추월 당할 날이 얼마 안 남은 듯 싶다..



by 강이슬이 2016. 4. 26.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