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언니에게 보낼 미니스트리책과 커크랜드 세제를 박스에 싸놨더니...

혜슬이가 이거 한국에 지선이모 한테 보내는 물건이면 

자기도 혜원언니와 혜솔이 에게 편지도 쓰고 선물도 만들고 싶다고 해서

주말에 시간내서 만들기 할때까지 물건을 한국에 안 보내고 기다렸다.


우리 혜슬이가 폴리머크레이로 만든 목걸이 팬던트..

한때 보석과 악세사리 디자이너가 꿈이었던 혜슬이..

(지금은 오로지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되는게 꿈이지만... 한때는... ^^)

그래도 아직 감각은 죽지 않은듯..... ^^*


어제 오후에 마이클 가서 목걸이 줄을 사다 끼워 놓으니 더 그럴싸 하다..

펜던트 뒷 쪽에 혜슬이 이니셜까지 써넣고 이쁜 박스에 넣어 한국에 보낼꺼당~~~^^*

01



by 강이슬이 2015. 10. 1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