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속이 좋으셔서 지난달 31일 (3/31) 검사 받으시러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 하셨는데...

담즙이 내려가는 십이지장 근처에 혹이 하나 있다고..

염증일 수도 있을꺼라... 그러길 바라고 바랬는데..

췌장암 이라고 하신다.


어쩜 저렇게 될때까지 몸에 아무런 이상신호가 없었을까?

정말 믿어 지지 않는다..

작년 여름 미국에 여행 오셔서 우리보다 더 건강하고 씩씩하게 지내시다 가셨었는데..


의사는 삼개월 이라고 말한다.

그건... 사람이 말하는 숫자일뿐이지...




by 강이슬이 2014. 4. 3.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