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눈이 오네 마네... 날씨가 추워지네 어쩌네...
두번씩이나 전화 오셔서 오지 말라고 하시는 어머니 아버지...
그래서 진안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중......
일기 예보와는 다르게 햇볕이 쨍쨍하고 내린눈도 다 녹았길래..
금요일 오후에 반차를 내고 진안으로 내려갔습니다. ^^
"왜 왔냐...?" 하시면서도 내심 좋아 하시는 어머니 아버지..
동영상 보시면서 "어? 초가 왜 다섯개 밖에 없지?" 하셨죠?
ㅋㅋㅋ 십단위 아래로 생략했습니다.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그렇게 하라시면서 좋아 하시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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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준비는 못하고...
준비해간 현미표 양념 돼지 갈비를 구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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