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오네 마네... 날씨가 추워지네 어쩌네...

두번씩이나 전화 오셔서 오지 말라고 하시는 어머니 아버지...


그래서 진안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중......

일기 예보와는 다르게 햇볕이 쨍쨍하고  내린눈도 다 녹았길래..

금요일 오후에 반차를 내고 진안으로 내려갔습니다.  ^^


"왜 왔냐...?"  하시면서도 내심 좋아 하시는 어머니 아버지..

역시 오길 잘했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

동영상 보시면서 "어? 초가 왜 다섯개 밖에 없지?"  하셨죠?

ㅋㅋㅋ 십단위 아래로 생략했습니다.

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그렇게 하라시면서 좋아 하시길래... ^^



01
도착하자 마자 저녁식사를 하게 돼서

여러가지 준비는 못하고...

준비해간 현미표 양념 돼지 갈비를 구워 먹었습니다. ^^



by 강이슬이 2010. 1. 15.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