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강이가 유치원 알뜰장터에서 사온 물건들이다.
요즘 혜슬이가 트위티를 무지 좋아 하는데..
그래서 혜슬이 준다고 예쁜 장갑과 함께 트위티 인형을 사왔다.
자기가 맘에 드는건 없어서 그냥 혜슬이 것만 사왔단다.

자상하기도 하지....
역시 아빠를 닮아 자상하고 세심하다... ^^

유치원에서도 하도 혜슬이 것 까지 챙기니
감사하게도 이제는 선생님께서도 알아서 혜슬이 몫을 따로 챙겨주신다.
예를 들어 사탕이나 텃밭에서 따온 채소들 그리고 만들기 시간에 만든것들 ... 기타등등...
셀수 없을 정도로...  ^^

그런 오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빠한테 열개 받은건 기억못하고 오빠가 한개 가지고 간것 가지고는 난리를 친다.
"헷쯜이 꺼야~!!!!" 
ㅡㅡ;


by 강이슬이 2009. 12. 16.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