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에 화가가 되라는 내 말에 단호하게 "No" 라고 말하는 혜슬...


닥터가 될꺼란다..

그것도 덴탈닥터...


그래주면야 우리야 고맙쥐...


근데 그 장래희망을 갖은 이유가 참 너무나도  세속적이다....

왜 하필 덴탈닥터냐고 물으니..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서라고.....


ㅡㅡ;


아무래도 혜강이 이빨 치료 하는 것 때문에 

돈 억수로 나가는 상황을 지켜보고 나서 내린 결론인것 같다..


하여가네...

혜슬이가 그린 부엉이 그림이다.


혜슬이 그림을 윤서한테 보여주고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으니..

자기 어렸을적 엄마는 자기 그림 보더니, 곧바로 손잡고 미술 학원으로 갔더란다..

그래서 결론을 내렸다..

일단은 윤서한테 그림 레슨 받기로... ^^


시간당 $10로 아주 저렴하게... ^^






by 강이슬이 2012. 3. 5.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