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이 2015. 3. 19. 05:52

평일 저녁 오픈 수영 시간....

우리 강아지 둘이서 수영장 전체를 전세냈다.

라이프가드 4명이서 강이슬이만 쳐다보구 있다.

ㅡㅡ;


저~~~~~기 물속에 있는 까만 머리 두개가 혜강이 혜슬이다. ^^

2,3 월 계속 감기를 달고 살면서...

결석을 밥 먹듯 하는 강이를 위해 수영을 다시 시작했다.

저 체력으로는 중학교 가면 못 버티겠다 싶어 혜강이는 수영레슨을 다시 시작했다.


이제 혜슬이가 만 7세가 넘어 자유수영시간에 내가 같이 물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서 너무 편하다.


원래 평일 밤에도 수영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오늘은 어쩐일인지..

아무도 안온다. 


소유권은 중요하지 않다..

누리는 자가 주인이다.. ^^

수영장 전체를 전세낸 기분도 나쁘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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