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이 2014. 9. 5. 22:55

새 학기를 시작하고 처음있는 어셈블리 시간..

여름방학동안 독서를 제일 많이 한 사람들 21명이 교장 선생님께 상을 받았다..

그중에 우리 아들, 딸도 포함되어 있다 ^^


방학동안 일하는 엄마덕분에 

오전에는 아빠와 매일 매일 스터디와 리딩으로 시간을 보내느라 힘들고 지루했을텐데... 

그래도 개학하자 마자 이런 상 받으니까 기분 좋지...?



학교에서 돌아와서 하는 불만 섞인 혜슬이의 한마디...

"엄마.. 다른 친구들은 방학동안 LAERN 안하고.. 매일 놀았데요..

캠핑가고,, 옥스파크 가고.."


나의 대답은 ...

"그러니까..너가 CLASS 에서 제일 잘 하는거야....."



"아......"

아무말 못하는 혜슬이.... ^^